2019.07.29 11:19

만일, 그럴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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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일자 2019-08-02
본문 욥기 23장
본문말씀 욥기 23장


○ 하나님 앞에서 변명하기를 원하는 욥

1. 욥이 대답하여 이르되
2. 오늘도 내게 반항하는 마음과 근심이 있나니 내가 받는 재앙이 탄식보다 무거움이라
3. 내가 어찌하면 하나님을 발견하고 그의 처소에 나아가랴
4. 어찌하면 그 앞에서 내가 호소하며 변론할 말을 내 입에 채우고
5. 내게 대답하시는 말씀을 내가 알며 내게 이르시는 것을 내가 깨달으랴
6. 그가 큰 권능을 가지시고 나와 더불어 다투시겠느냐 아니로다 도리어 내 말을 들으시리라
7. 거기서는 정직한 자가 그와 변론할 수 있은즉 내가 심판자에게서 영원히 벗어나리라

○ 사람이 가는 길을 아시는 하나님

8. 그런데 내가 앞으로 가도 그가 아니 계시고 뒤로 가도 보이지 아니하며
9. 그가 왼쪽에서 일하시나 내가 만날 수 없고 그가 오른쪽으로 돌이키시나 뵈올 수 없구나
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11. 내 발이 그의 걸음을 바로 따랐으며 내가 그의 길을 지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12.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정한 음식보다 그의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도다
13. 그는 뜻이 일정하시니 누가 능히 돌이키랴 그의 마음에 하고자 하시는 것이면 그것을 행하시나니
14. 그런즉 내게 작정하신 것을 이루실 것이라 이런 일이 그에게 많이 있느니라
15. 그러므로 내가 그 앞에서 떨며 지각을 얻어 그를 두려워하리라
16. 하나님이 나의 마음을 약하게 하시며 전능자가 나를 두렵게 하셨나니
17. 이는 내가 두려워하는 것이 어둠 때문이나 흑암이 내 얼굴을 가렸기 때문이 아니로다
더 깊은 묵상 만일 네가 모든 걸 잃었고 모두가 비난할 때 / 너 자신이 머리
를 똑바로 처들 수 있다면 / 만일 모든 사람이 너를 의심할 때
/ 너 자신은 스스로를 신뢰할 수 있다면… / 거짓이 들리더라도
거짓과 타협하지 않으며 / 미움을 받더라도 그 미움에 지지 않
을 수 있다면…
러디어드 키플링의 시, ‘만일’(If)의 일부다. 그런데 키플링
이 이 시에서 바란 태도를 가진 사람이 있다. 바로 욥이다. 엘리
바스는 욥이 교만하다고 공격하면서 그를 더욱 고통스럽게 하
지만, 그 고통의 정점에서 욥은 화를 내며 반박하기보다 조용
하고 긴 독백을 택한다(23, 24장). 마치 엘리바스의 시끄러운 노
래가 그치자, 길고 긴 ‘아리아’가 조용하게 울려 퍼지는 느낌이
다. 더 이상 사람을 통해 해답을 듣거나 위로를 구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그러므로 욥에게 더 이상의 격한 감정은 없다. 미움
과 원망도 없다. 다만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볼 뿐이다.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10절)
오늘의 기도 화내고 따지는 것 이상을 하게 하소서
순금처럼 빛나는 성도들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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