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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소금 (2019.11, 통권60호)


아침QT

  • 원수를 갚아 주소서! 예레미야 11장
    예레미야에겐 친구보다 적이 많았다. 적은 고향(아나돗)에도 집안사람 중에도 있었다. (예루살렘 밖의 모든 산당 제사를 금한 요시야의 개혁에 예레미야가 동참했는데, 아나돗의사제 가문인 예레미야의 집안사람 중에는 이 일로 앙심을 품은 자도 있었다.) 예레미야는 죽이겠다는 위협까지 받으면서마음이 상했고 두려웠으며 분노했다. 결국 하나님의 정의를이뤄 달라고 주님께 간절히 호소했다(20절). “이 백성에게 원수를 갚아 주십시오. 그것을 이 눈으로 보아야겠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예언자가 기도를 그리하다니 싶으면서도, 주님의 정의가 실현되는 걸 눈으로 보는 게 예레미야에겐 중요했구나 싶기도 하다. 내세에서의 보상과 처벌에 관한 개념이약하던 시대의 사람에겐 현세의 보상과 처벌이 분명할 필요가 있었다. 회개나 개혁을 실천할 동력을 거기서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주님도 그러겠다고 대답하셨다. 다만 그 ‘때’는 하나님이 결정하실 일이었다(23절). 어쨌든 주님은 우리의현세에서도 보상과 처벌을 행하신다는 걸 알았으니, 반갑고도두려운 마음으로 힘을 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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