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부

    2024년 12월 모임 이모저모
    2024-12-23 19:24:55
    이종원
    조회수   25

    01.말씀(곽아론목사님).jpg

     

    01-1.말씀(곽아론목사).jpg

     

    02. 기도(김소진권사).jpg

     

    03. 신입회원소개(윤용수장로).jpg

     

    2024년 마지막 모임인 12월 모임에는 32명의 회원이 참석하였습니다.

    특히 윤용수장로님이 처음으로 참석하였습니다.

    예배 후에는 사진으로 2024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윤용수장로님의 인삿말을 들은 후,

    시무장로를 은퇴하는 임종근 장로, 2년간의 아브라함부장 사역을 마친 이종원집사, 한명순권사. 김소진권사의 인삿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 회원이 모여 함께 도시락으로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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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을 돌아보며]

    2024년은 염산교회에 큰 변화가 있는 해였습니다.

    3월에 장석현 목사님께서 담임목사로 부임함으로써 교회가 안정을 되찾았고,

    우리 교회가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교회로 소문이 나서 새신자도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한동안 줄어들었던 영아부, 유치부, 유년부에도 아이들이 꾸준히 증가하여 본당 1층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더 많이 들리는 해였습니다.

    그러나 1971년부터 2002년까지 31년간 염산교회를 섬긴 오신주원로목사님께서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안타까운 일도 있었습니다.

     

    아브라함부는 올해도 매월 30여명 내외의 회원이 모여 월례모임을 가졌습니다.

    2월에는 새해맞이 윷놀이대회를 성황리에 진행하였고,

    5월에는 가정의 날을 맞아 가족 돌아보기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10월 가을 소풍에는 30여명의 회원 및 가족이 참석하여 인천 무의도와 실미도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온수환 집사, 박정일 집사, 고상재 집사 등 여러 분들의 간증과 자기소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지난 8월에는 수년간 아브라함부를 담당하신 배기훈목사님께서 타교회 담임목사님으로 청빙되어 사임하시고,

    이후 장성재목사님, 곽아론목사님께서 빈 자리를 메워주셨습니다.

    그러나 올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모임에 나오고 싶어도 건강 문제 등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나오지 못한 분들이 많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내년에는 모든 회원들이 건강하고 더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활기가 넘치는 아브라함부,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노년의 행복을 알아가는 아브라함부,

    사랑이 넘치는 아브라함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한햇동안 개인이나 국가나 사회적으로 다사다난한 일들이 많았지만 뒤돌아보면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왔음을 느끼게 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 2023~2024년 아브라함부 운영진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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