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구

    2026년 7월 1교구 선교회 예배 소식
    2026-08-01 10:18:36
    이종원
    조회수   15

    2026년 7월 1교구 선교회 예배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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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시 : 7월 26일 1시 20분

    ○ 장소 : 본당 4층 예배실

    ○ 예배 순서

    - 기도 : 양선주 권사

    - 말씀 : "사람의 본분"  

      (전도서 12: 13)/ 구본호목사

    - 중보기도의 시간

    ① 1교구 환우들과 가족들을 위해

    ② 국내외 선교 사역지를 위해서

    ③ 1교구를 섬기는 구본호목사님과 임원진들을 위하여

     

    ○ 이 달의 간식 섬김

    명승운 장로 / 정은희 권사 가정에서 섬겨 주셨습니다.

     

    ○ 1교구 가족 소식

    장하은 양 결혼(8월 29일) : 장성식 장로 /진혜영 권사의 딸

     

    ○ 8월에 암송할 성경 구절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에레미야 33장 3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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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이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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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양

    이달에는 20여분간 찬송가 위주로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전통적인 찬송가를 마음껏 불러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기태 집사의 인도하에 김소진 권사, 김향화 권사, 오승현 집사,  진혜영 권사가 찬양팀으로 수고하셨고,

    반주로는 박은정 권사, 정은희 권사가 수고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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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기도 (양선주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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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씀 (구본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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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사진은 구본호 목사님의 가족 사진입니다.

    교구 예배 때마다 아빠를 따라오는 딸 모은이의 모습이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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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래의 글은 7월 순서지에 실린 글입니다

    성경의 정경화 및 권위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15)

     성경은 주전 1,500년부터 주후 100년까지 약1,600년 동안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40여명의 저자들에 의해 기록된 책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문서들은 많지만 기독교에서는 구약 39, 신약 27권 등 총 66권만 정경(正經, Canon)으로 인정합니다.

     구약 39권의 편집은 주전 400~500년경 에스라 학사와 대공회원들에 의해 완료된 것으로 보는데, 정경으로 인정된 것은 그 이후로서 모세오경(율법서), 예언서, 성문서 순으로 정경으로 인정되었으며 정경화 작업이 최종 완료된 것은 주후 90년 유대교의 종교회의 때입니다.

    유대교에서 확정한 구약성경과 달리 신약의 경우 27권을 정경으로 공식화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복음서를 비롯한 대부분의 책은 주후 200년 이전에 정경으로 인정되었지만 히브리서 등 일부 서신서는 여러 차례 종교회의를 거친 후 카르타고 종교회의(397)에서 27권의 신약성경이 공식화되었습니다. 베드로가 썼는지 불분명한 베드로복음서는 정경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외경(外經)

    히브리어로 기록된 39권의 구약성경 이외 중간사(구약과 신약시대 사이)를 기록한 토빗, 마카베오 상/하 등 7권의 책을 말하며 정경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외경이라 부릅니다. 정경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하여 내용에 허위가 있다거나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천주교에서 사용하는 공동번역 성경전서에는 외경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교회(동방교회)는 로마교황청에서 분리된 후 지역중심으로 성장하여 지역별로 성경의 범위가 다릅니다. 아르메니아 정교회, 콥트교(이집트), 시리아 정교회, 이디오피아 정교회 등은 66권의 정경과 외경에 포함되지 않은 문서들까지 성경에 포함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권위

    1,600년에 걸쳐 쓰여진 성경은 기독교의 경전이면서 중동지방의 역사서이고, 생활의 지침서이기도 합니다. 성경 속에는 하나님의 말씀, 예수님의 말씀만이 아닌 인간들이 저지를 수 있는 온갖 죄악의 사례가 언급되기도 합니다. 그만큼 성경은 어떤 종교의 경전보다 거짓 없이 쓰여진 책입니다.

    한글성경의 역사

    히브리어로 쓰여진 성경이 헬라어와 라틴어를 거쳐 영어로 번역된 때는 1390년입니다. 그리고 500여년이 지나서 성경은 한글로 번역됩니다.

    최초의 한글 성경은 스코틀랜드에서 파송된 존 로스 선교사가 동료들과 함께 번역한 <예수셩교누가복음젼서>(18823)입니다. 로스 선교사는 만주에서 장사하는 조선 상인 가운데 한문에 능한 자를 고용하여 중국어 성경을 토대로 한글로 번역하게 하고, 중국 선양에서 상하이와 요코하마에서 주조한 한글 자모로 인쇄했습니다.

    로스 선교사는 누가복음 발간 두 달 뒤인 5월에는 요한복음 번역서인 <예수셩교요안복음젼셔>를 출간하고, 이후 수정 작업 및 합본을 거쳐 1887년 신약전서를 완간하였습니다.

    당시 조선 정부의 쇄국정책으로 조선에 들어가서 전도할 수 없었던 로스 선교사는 성경을 한글로 번역해 반포함으로써 미래의 선교 사역을 준비하는 차선책을 선택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누구나 읽을 수 있는 민중의 언어로 번역해야 한다는 원칙하에 의주 상인들에게 번역 원고를 읽어보게 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은 계속 수정했습니다.

    로스 선교사의 한글 성경은 선교사들이 본격적으로 선교사역을 하기 전에 한글로 번역된 성경이라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습니다.

    비슷한 시기인 1884년에는 일본에서 이수정이 현토한한신약전서”(懸吐 韓漢 新約全書)를 출간합니다. 그는 조선의 시찰단원으로 일본에 갔다가 선교사로부터 전도를 받고 회심하여 성경번역에 착수하였는데 일본을 거쳐 한국에 들어온 선교사들은 그가 번역한 한글성경을 가지고 입국하였습니다.

    신약 번역에 뒤이어 구약 번역이 완료돼 성경 전체 완역본인 <성경젼셔>가 출판된 해는 1911년입니다.

    그 뒤를 이어 성경에 적힌 한글 중 일부를 한자로 교체하는 성경(국한문)이 등장하는 등 읽기 쉬운 방향으로 변화해갔으며, 1938년에는 <성경 개역>이 출간되었고, 1952년에는 한글맞춤법통일안에 따라 쓰여진 <성경전서 개역한글판>이 출간되었습니다.

    <성경전서 개역한글판>은 제작된 지 70년이 지난 지금도 사용되는 잘 만들어진 성경입니다. 그러나 한글 맞춤법의 변화와 현대 언어의 변화로 성경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어 1998년에 <성경전서 개역개정판>이 제작되었는데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성경입니다.

    한국은 선교사들이 본격적으로 선교를 시작하기 전에 한글성경이 번역되고, 교회가 설립(소래교회)된 세계 선교사에서 아주 특이한 사례의 나라입니다.

     

    1교구가 언제나 믿음의 공동체, 서로를 돌아볼 줄 아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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